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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천시청 근처 웨딩홀 샤펠드미앙 견적 후기

인천시청역 근처 유일한 웨딩홀 샤펠드미앙의 웨딩홀 패키지 견적을 받아봤다. 리모델링이 연기되서 이번년도 하반기 예약을 받지 못한 듯 했다. 그래서 급하게 이번년도 안에 웨딩을 올려야 한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이 웨딩홀은 하우스웨딩으로 스몰웨딩느낌으로 간단(?)하게 웨딩을 하기 원한다면 좋을 듯 하다. 지금까지 봐온 화려한 웨딩홀과 달리 심플한 시골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이 드는 웨딩홀 이었다.

 

샤펠드미앙 견적 후기

샤펠드미앙샤펠드미앙

 

리모델리으로 웨딩홀의 양 사이드에 나무들을 추가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다른 웨딩홀들에 비해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다. 버진로드는 완전 평지였고, 좌석들과의 경계도 꽃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뚫려있는 형식이었다.

부모님 석도 하객들과 같은 평지(?)에 놓여있다. 홀이 작고, 허전해 보이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금빛이라고 해야할지 동빛이라고 해야할지.. 이 구조물 상단과 하단에 꽃으로 장식을 하는 것 같다. 시작부분은 꽃으로 된 아치가 있을 것이고. 9월 부터 예식이 시작될 예정이라 예식장이 다 꾸며진 모습은 실제로 보지 못했다. 주례석 뒤쪽에는 물이 폭포처럼 쏟아진다고 한다. 아담하고 소소하게 웨딩을 하기에는 손색이 없어보였다.

 

샤펠드미앙샤펠드미앙

 

신부대기실도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소파 나 신부대기실 자체는 예뻤다. 다만 내향인은 난감할 수 있게, 신부가 소파에 앉아 있는 공간이 로비에서도 아주 잘보이게 공개된 디자인이었다. 이런 식의 디자인을 요즘 서울에서 많이 한다고 하는데.. 나는 인천만 조금 돌아서 그런지 처음 보는 인테리어였다. 신부가 원하면 문을 닫아 놓는다고 하는데, 원래는 문도 열어서 완전 개방시킬 수 있는 형태인 것 같다.

 

샤펠드미앙 장점

 

내가 생각하는 샤페드미앙의 장점은 명확하다. 견적이 깔끔하다. 다른 웨딩홀들은 싸보이려고, 마케팅적으로 추가금 항목이 너무 많고, 어떻게해서든 추가금 부분을 숨기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다. 그래서 정확하게 내가 내야하는 총 금액도 알려주지 않았다. 내가 추가금까지 다 더해봐야 최종적으로 이 곳에서 웨딩을 하면 이정도를 내겠구나를 알 수 있었다.

 

샤펠드미앙

 

그런데 이 곳은 정말 명확하고 심플한 견적을 주었다. 추가금 없이 딱.딱. 가격을 오픈해 주었고, 나중에 총액까지 계산해서 총 이정도 든다고 알려 주었다. 금액도 단연 다른 곳들에 비해 매우 저렴했다. 한 400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

 

 또, 홀패키지로 스드메를 여기서 같이 진행 할 경우 인천시청 근처의 웨딩드레스 업체들에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웨딩홀 안의 스드메하는 곳보다 드레스들이 훨씬 세련되고 예뻤다. 메이크업도 외부 전문업체에서 하게 된다. 본식때도 거리가 먼 곳이 아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보여주신 클라라 웨딩드레스 업체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 이 곳에서 해도 드레스가 예뻐서 괜찮겠다 싶었다. 블랙라벨도 다 업그레이드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입어보는 횟수제한도 없다고 했던 것 같다. (정확하진 않음)

부케도 매우 예뻤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았다. 스드메 총비용은 364만원이었다. 스튜디오 원본사진 값 44만원 포함 말이다. 다른 곳의 홀패키지 견적을 받아보면 250만원+44만원이 보통이긴 하나 드레스 추가비용이 있고, 입어보는 횟수 제한이 있다. 드레스 입어보는 횟수제한 및 스튜디오 드레스를 고를 때도 드레스 추가비용이 없는 것을 고르려면 박람회에서 스드메를 하거나 샤펠드미앙에서 하는 것이 더 저렴할 듯 하다.

 

스튜디오 드레스를 3벌 초이스 해야하는데, 각 50~100만원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될 경우; 가격이.. 어이가 없다. 6벌 입어보고 3벌 고를 수 있는것이 보통인 듯 한데, 본식 드레스는 100만원 업그레이드 한다 생각하고 견적을 받았지만 스튜디오 드레스도 각각 업그레이드 비용이 있는 것은 계약 후에 알게 됐다. 최대한 업그레이드 없는 ㅜㅠ 기본 드레스 중에  골라야 할 판인데.. 퀄리티가 어떨지 심히 걱정스럽다.

 

그 밖에..

 

샤펠드미앙샤펠드미앙

 

부페 공간은 웨딩이 없을 때는 따로 강의등 프로모션으로 대관을 해주는 곳인 듯 했다. 천장고가 낮지만 여느 웨딩홀의 단독 부페와 같아 보였다. 음식 종류도 200여가지로 많고, 맛도 자부심이 있으신거 보면 맛있을 것 같았다. 또한 다른 곳과 달리 계약 전에도 시식을 해볼 수 있었고, 시식 후 결정해도 된다고 하셨다.

주차공간은 이야기 해주시길 건너편 인천시청에 주차가 가능해서 700여대 주차가능하다고 하셨다.

또 건물 자체가 웨딩홀만 다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이 있는데, 주말에는 업무를 하지 않아서 웨딩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문제는 안될 것 같다. 하객이 150명 정도로 적다면 이 곳이 정말 가성비로 웨딩하기 딱 이지 않을까 싶다.

 

기본 식대는 대인 55,000원, 소인 33,000원이다. 직접 견적을 받으러 가면 여기서 할인을 해준다. (모든 웨딩홀이 그런듯) 그런데, 좋은 점은 다른 곳은 전부 대인으로만 치는데, 여기는 소인도 챙긴다. 또 다른 곳들은 어떻게해서든 보증인원을 늘려서 받으려고 혈안인데, 이곳은 오히려 보증인원을 더 적게 잡아놓고 오바되면 오바되는 만큼만 더 결제하면 된다고 하였다. 너무 합리적이지 않은가?

 

모든 웨딩홀이 이런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래도 다른 곳들과 달리 하우스 웨딩이라 이런 형식이려나 싶었지만 내가 받아본 견적중에서는 머무 좋은 견적이었다. 교통도 좋은 편이다 인천시청역에서 가깝고, 인천터미널과 가깝다. 뭐, 다른 곳들 처럼 잔여일로 들어가면 엄청 더 할인이 되는 것은 맞는 듯 하지만. 이 곳은 1년 이상전 예약은 아에 받지도 않으신다고 한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나~~중에 만약 엄청난 자본가가 되어 웨딩시장을 좀 바꿔보고자 생각이 들면 이 웨딩홀 형식으로 심플하게 견적을 내주되 홀은 작아도 정말 예쁘고, 누구나 만족할 만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고 일을 진행하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이든다. 그만큼 운영은 친절하고, 친근하고 제일 구라(?)없이 깨끗하게 견적을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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